서울 염경중학교 3학년 8반
교육 프로그램 :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
활동 사진[에코 롱롱 큐브 서울]
2022.12.06
에코선생님
서울 염경중학교 3학년 8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추운 날씨에 에코 롱롱 큐브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어요.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서 진짜 겨울이 시작된 기분이에요. 11월에 한파경보가 전국적으로 내려진 건 한파특보 제보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12월 이전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것도 무척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작년 10월에 한번 내려진 이후, 올해 11월에 내려진게 두번째 기록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기후위기가 점점 남의 이야기가 아닌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과 함께 기후 위기에 따른 식량난의 발생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이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에 대해 체험해보는 선택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그 이전에, 에코 롱롱 큐브 체험관을 먼저 체험했어요. 바코드 팔찌를 착용하고, 다 큰 중학생답게 체험 방법을 읽어가며 체험관을 즐겼답니다. 선생님들이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전시 체험물들의 체험방법을 알아가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어요. 열심히 활동을 하다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 어느샌가 자리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었답니다. 자리에 앉아 체험관에서 풀었던 워크시트의 답을 맞춰보았어요. 작게나마 반응하고 참여해주는 친구들 덕분에 워크시트도 빠르게 풀어볼 수 있었어요.
그 뒤에는 아까 언급했던 선택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기후변화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들에 대해 확인해보았구요, 그 뒤에는 격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식물에게 필요한 요건들을 충족시켜주어 생장을 돕는 스마트팜에 대해서도 배워보았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원하는 색, 혹은 식물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코딩을 진행해보았는데요. 8개의 LED를 한가지 색으로 물들이기도하고, 각각의 색으로 변화시키기도 하면서 코딩을 진행했어요. 그 후에는 실제 체험관에 있는 에너지 가든에 우리 친구들이 코딩한 사항들을 적용시켜 식물들에게 빛을 쪼여주었답니다.
두시간에 걸친 수업이 이렇게 끝이 났어요. 여러 활동을 하며 보낸 시간이었는데요, 우리 친구들한테 인상 깊은 수업이었길 바라요. 오늘 에코 롱롱 큐브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한다면 지구의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믿어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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