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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덕원중학교 1학년

교육 프로그램 :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

활동 사진[에코 롱롱 큐브 서울]

2022.12.07

에코선생님

서울 덕원중학교 1학년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늘은 그래도 날이 풀려 엄청엄청 추운 날씨는 아니었어요. 아침일찍 에코 롱롱 큐브 앞에서 모이기로 한건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모여 수업을 시작했어요. 시작부터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수업을 하면서 선생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바코드 팔찌를 착용하고 체험관으로 입장했어요. 우리는 다 큰 중학생이니까, 선생님이 별다른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척척! 체험을 수행할 수 있었어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게 체험을 진행해보았는데요. 압전에너지를 여러번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 미래에너지 도시를 여러번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수송에너지 존에서는 숨겨져 있는 트릭을 발견한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특히 워크시트 문제를 푸는데에 진심이었는데요. 친구들끼리 정답을 공유하고, 알려주며 열심히 푸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어요. 함께 공부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워크시트 활동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크시트를 접어서 큐브모양을 만들어보는 것 까지! 친구들이 너무 잘 따라와주어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선택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이었어요. 기후 위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런 상황에서 야기될 수 있는 식량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식물이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오늘은 빛을 조절해보았답니다. 여러종류의 빛을 조합해서 친구들만의 빛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잘 따라와주어 큰 문제 없이 잘 만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그 뒤에는 에너지 가든에 친구들이 원하는 장소를 골라 실제로 LED를 식물에 쪼여주었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느끼는 바가 있었나요? 선생님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친구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행동에 변화를 일으킨다면 그만큼 의미있는 건 없을거에요. 앞으로 실생활에서 작게나마 환경을 신경쓴다면 지구의 에너지 불균형이 나아질거라고 믿어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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