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수명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늘은 꽃샘추위가 아직 가시질 않아서 그런지, 아침에 날씨가 꽤나 쌀쌀했어요.  우리 친구들이 걸어오는 길이 힘들지는 않았을지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일찍이 에코 롱롱 큐브에 도착한 우리 친구들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조금 일찍 체험관에 들어왔답니다. 들어오면서 선생님에게 씩씩하게 인사해주어 서로 기쁘게 인사했답니다.

담임 선생님의 완벽한 지도아래, 조별로 나누어 앉고 바로 체험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바코드 팔찌도 착용하고, 체험 방법을 들은 뒤에는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오늘도 압전에너지는 많은 친구들이 좋아해주었어요. 에너지를 열심히 만들어 냈더니, 에너지 트리에도 불이 환하게 밝아졌었답니다. 선생님들이 준 자유시간이 너무 짧았는지, 체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친구들의 모습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어요. 그래도 자리에 앉아 함께 워크시트를 풀어보았답니다. 워크시트를 푸는 동안, 롱롱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에너지를 듬뿍 나누어 주셨어요. 워크시트까지 접고 난 뒤에는 본격적인 선택 프로그램 체험을 시작했어요. 

수명초등학교 6학년 전체가 신청한 프로그램은 '수소자동차 롱롱' 이었어요. 수소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물이 산소와 수소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을 알고, 전기분해를 진행해보았어요. 실제로 조립한 자동차에서 뽀글뽀글 기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 할 수도 있었답니다. 그 후에는 모은 수소로 다시 자동차를 움직여보았어요. 빙글빙글 움직이는 수소자동차를 보며 즐거워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답니다. 

우리 친구들, 오늘 배운 수소에너지 내용이 6학년 교육과정에 나온다고 해요. 우리 친구들 잘 기억할 수 있겠죠?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