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정진학교 중등 1학년 4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행히 오늘은 흐리기만하고 비는 오지 않았어요. 어제부터 황사가 심한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노란 버스를 타고 에코 롱롱 큐브로 향하는 길이 즐거웠기를 바라요. 

에코 롱롱 큐브에 도착해서는 에코 선생님과 롱롱 선생님, 봉사자 선생님 4분이 우리 친구들을 맞이해 주었어요. 함꼐 에코 롱롱 큐브 안으로 들어가서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바코드 팔찌를 뽑아 각자 착용하고, 할 수 있는 만큼 체험관을 둘러보았어요. 에너지 터널을 지나 열에너지 존에서 태양열 집열기를 확인해보고, 열택배 기술을 통해 따뜻하게 데워진 손에 손을 가져다 대보기도 했어요. 우리 친구들을 대신하여 선생님과 봉사자 선생님이 열심히 압전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주시기도 하였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스스로 많은 체험을 해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체험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뒤에는 밖으로 나가 건물 구경도 하고, 건물 앞의 코끼리 동상도 함께 보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오늘 예정한 것 보다 일찍 수업이 끝났지만, 짧은 시간동안의 바깥나들이가 우리 친구들을 행복하게했다면 좋겠네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