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등서초등학교 6학년 2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날씨가 엄청 좋아서 에코 롱롱에 체험하러 나오는 길이 소풍같았을 것 같아요. 아침 일찍 학교를 출발해서 어제처럼 예상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에코  롱롱에 도착했답니다. 선생님들이 우리 친구들이 미리 오고있는걸 알아채고 문을 열어주었어요. 다 같이 단체사진을 찍고있길래 선생님도 한컷 찍어주었답니다. 인사를 하고 체험관 안으로 들어가서는 네명씩 네조로 나눠 앉아 활동 준비를 했어요.

선생님들을 소개하고, 간단한 영상을 보고 나서 체험관의 체험 방법을 설명해주었어요. 반짝이는 눈으로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들어줘서 고마웠답니다. 그 뒤에는 두 조로 나뉘어 체험관으로 향했어요. 체험관에서도 간단하게 몇가지 체험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자유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열심히 뛰면서 압전에너지도 만들어보았구요, 미래에너지 도시도 디자인해보았어요. 짧은 자유시간동안 못해본 체험물들을 돌아다니며 워크시트도 풀고, 체험도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와야했어요.

워크시트의 답을 맞추며 에너지를 듬뿍듬뿍 나눠주고, 바로 수소자동차 롱롱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에코 선생님의 설명에 맞추어 수소자동차를 조립해보고, 물을 수소와 산소로 직접 전기분해도 시켜보았답니다. 야외에서 진행한다면 햇빛으로 물을 전기분해시켰겠지만, 실내에서 수업하는 만큼 건전지를 사용하여 물을 전기분해했어요. 물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는 것을 확인하고 수소로 자동차도 움직여 보았답니다. 오늘 우리 반 친구들은 모두 자동차가 빙글빙글 잘 움직였어요.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씩씩하게 대답해주어 아주 기뻤어요. 선생님들에게 인사까지 우렁차게 마치고 우리 친구들이 학교로 돌아갔답니다. 오늘 에코 롱롱에서 배운 내용들이 우리 친구들 기억에 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