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발산초등학교 5학년 1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늘 아침부터 약간 흐리고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어요. 그래서 에코 롱롱으로 걸어오는 길이 조금은 더 수월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멀리 걸어오느라 더워하는 친구들이 꽤 보였는데요.  한 숨 돌리고 수업을 시작했는데, 다들 에너지가 넘쳐서 수업을 아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롱롱 선생님이 선생님들을 한분한분 소개해 주시고, 바코드 팔찌를 착용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그 뒤에는 에코 선생님이 전시 체험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설명을 잘 들어주어서 충분한 자유 체험시간을 줄 수 있었어요. 6명씩 모여서 압전 발전을 통해 열심히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보기도 했구요. 여러번 차며해서 땀을 흘리는 친구들도 많이 보였어요. 그 외에도 미래에너지 도시 만들기 존에도 즐을 길게 서있기도 했고, 전시체험관을 아주 알차게 돌아다니며 체험했답니다. 그런데도 체험을 다 못해본 부분도 있어서 아쉽기도 했을 거에요. 그러면 다음에 또 놀러오기로 해요.

그 뒤에는 워크시트를 함께 풀어서 답을 맞추고, 워크시트를 예쁘게 접어서 가방에 넣었답니다. 바로 이어서 수소자동차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지구 상에 수소의 비율이 아주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와 산소를 만들고, 그 수소를 사용해서 자동차를 움직여보았어요. 단계가 조금 복잡했는데, 에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따라와주어서 모든 조의 자동차가 씽씽 움직일 수 있었답니다. 수소자동차는 친환경자동차로 매연이 아닌 물을 배출한다는 사실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우리 친구들, 오늘 에코 롱롱에서의 시간 즐거웠나요? 오늘 배운 여러가지 지식들을 활용하고, 실천해서 지구를 아끼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