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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천초등학교 4학년 1반

교육 프로그램 : 햇볕 요리사

활동 사진[에코 롱롱 큐브 김천]

2023.06.21

에코선생님

아천초등학교 4학년 1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여러분을 태우러 가는 중에 구름도 많고 날씨가 우중충해서 알아봤더니 오늘 약한 비 예보가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 체험 편하게 다녀오라는 의미인지 체험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갈 때까지 내리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아무튼 우리 친구들 질서 있게 차에서 내려서 선생님을 따라 체험관까지 입장했어요. 잠시 보관함에 짐을 정리하고, 선생님이 해주는 에코 롱롱 큐브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열심히 체험할 준비를 했답니다. 팔찌도 착용하고, 퀴즈가 적힌 워크시트도 받아서 연습문제도 풀어봤어요. 마지막으로 주의사항도 집중해서 읽어보고, 전시체험관을 함께 돌아보며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정말 다양한 체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4학년 1반 친구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체험을 골고루 즐긴 것 같습니다. 압전에너지를 만드는 에너지런, 바람의 힘으로 전기를 만드는 풍력에너지, 이산화탄소 공을 골인 시키는 넷제로 탄소중립 체험까지! 모든 체험을 시간을 꽉꽉 채워서 즐겼습니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교육실로 이동을 했어요. 반장 친구가 큰 목소리로 전시체험관 안쪽에 있는 친구들을 불러 모아줘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오늘 우리는 햇빛을 이용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태양열 조리기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래서 프로그램 이름도 '햇볕 요리사'였죠? 햇빛을 온수, 난방, 전기, 요리 이렇게 4가지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태양열 조리기를 발명한 볼프강 쉐플러라는 분이 이러한 기술이 어려운 사람들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허를 내지 않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죠.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이렇게 해당 지역 또는 환경을 고려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고려된 기술을 '적정기술' 또는 '대안기술'이라고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에코 롱롱 큐브_김천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배워봤어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리 아천초등학교 친구들이 방문해서 재밌게 체험을 하고 간 것 같아 정말 기뻐요. 오늘 체험해 보면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잘 기억하면서 앞으로 지구 환경을 더 아끼고 관심을 갖고 살아간다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오늘 체험하느라 고생 많았고,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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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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