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양원초등학교 4학년 1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전 일찍 버스를 타고 19명의 친구들이 에코 롱롱 큐브 전시관으로 와주었어요. 어제 비가 내려서 오늘 햇빛버스 만들기 수업이 어려울까봐 염려가 되었는데, 친구들이 오는 시간에 맞춰 날씨가 좋아지면서 햇빛이 가득한 하늘로 변신했어요. 날씨가 좋아졌기 때문에 선택 프로그램인 햇빛버스 만들기 수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5모둠으로 4명씩 모여앉고 햇빛개비를 만들었어요. 색종이를 네모난 모양을 제외하고 가위로 잘라 바람개비를 완성시켰어요. 태양광 셀과 모터를 연결하고 조심히 들어서 밖으로 나와 햇빛이 있는 곳을 향했습니다. 햇빛을 받고 태양광 셀에서 전기가 발생하면서 모터가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바람개비가 빙글빙글 돌면서 친구들이 신기해했답니다. 그 다음으로 친구들이 직접 태양광 셀을 설치하여 멋진 햇빛버스 RC카를 완성했어요. 햇빛버스는 햇빛이 강해지면 더욱 힘차게 달려가고 그림자가 생기면 멈춘다는 사실을 직접 관찰하면서 배워보았습니다. 태양광 셀이 태양 빛을 받으면 광전효과로 의해 전기가 발생이 되어 에너지로 사용된답니다. 탄소 배출이 없고 자연에서 무한으로 얻어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라는 사실을 알아보았습니다.

두 번째 시간으로는 전시관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햇빛이 구름에 가려지기 시작하길래, 프로그램 순서를 바꾸어 진행해서 다행이었어요. 바코드 팔찌 착용법과, 주의사항과 안내를 설명하고 3개의 에너지 존 전시 체험을 안내했습니다. 자유 체험을 시작하자마자 우리 친구들이 미래 에너지 도시 만들기와 압전 에너지 체험을 가장 좋아해주었어요. 친구들이 워크시트의 문제들도 열심히 잘 풀어주어서 에너지를 듬뿍 선물했답니다. 오늘 수업 즐거웠나요? 신재생 에너지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방문해주세요. ^^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