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신원중학교 동아리 친구들 ,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흐렸는데 친구들이 오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하늘이 맑아지더니 후덥지근하네요. 지하철 역 부근에서 부터 걸어 온 친구들 얼굴에서 땀이 뚝뚝 들어 오면서 첫 마디가 더워요 더워 ~ 창작랩에 앉자마자 가방을 내여 놓고 정수기 앞으로 모여 들여 물부터 마시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의 제목은 ‘탄소 디펜터 지구를 지켜라’였어요. 친구들이 지역의 환경 전문가가 되어 4개의 모듬으로 나누어 각 모듬별 문제 상황과 해결 방법을 토론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법으로 모듬별 열띤 토론과 발전소 경매 과정에서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어 마지막에는 다른 팀의 발표에 귀 기울이고 힌트도 얻고 팀 발표에 다른 팀의 힌트도 함께 추가 해결책을 멋지게 제시했습니다. 보드게임 전에 들었던 사전 수업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지 00모듬은 약간의 혼란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문제 상황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 친구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가지 기후위기의 상황들을 토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친구들이 기후 위기가 심각하고 해결도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친구들이 제시한 많은 방법과 캠페인 등을 기억하면서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 친구들 오늘 활동 재미있었나요? 오늘 배운 내용들이 꽤 많았는데요. 오늘 배운 내용을 잘 되짚어보고, 관심을 가진다면 정말 지역 환경 전문가가 될 수 있을거에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