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제7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의 세번째 캠프일인 8월 10일 캠프, 우리 친구들이 함께 한 시간을 함께 살펴볼까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와중에도 우리 친구들이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코오롱 One&Only 타워를 방문했어요. 첫번째 시간에는 우리 친구들이 방문한 코오롱 One&Only 타워가 그린빌딩으로 어떤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건물을 탐방했어요. 태양광, 지열, 우수 저장장치 등이 설치되어 있고 채광을 생각하면서 설계되어있었답니다. 건물 탐방을 마치고, 에코 롱롱 큐브 전시 체험관으로 와서 열, 전기, 수송 에너지 존과 미래 에너지 도시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를 알고 체험을 해보았어요. 워크시트를 작성하면서 전시관에서 체험한 내용을 정리하고 큐브 모양으로 만들어보기도 했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큐브랩에서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요즘 기후 위기 속에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실내에서 안정적으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스마트 팜'에 대한 관심을 커지고 있답니다. 스마트 팜에서 식물을 기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빛을 만드는 활동을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을 통해 아두이노 보드에 코딩을 통해 했답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찾아보고 코딩했어요. 창작랩에서는 '미션! 해양에너지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답니다. 바다의 특징을 알고, 다양한 바다에너지를 공부했는데요. 염도차 발전과 관련이 있는 소금을 이용해서 발전을 해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이 직접 소금과 물을 양을 다르게 해서 염도를 측정하고 주어진 미션 발전량을 찾아보는 활동이었답니다. 친환경 에너지 중에서 바다의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이해했으면 해요.

태풍으로 인해 캠프가 조기에 끝나게 되어서 아쉬움이 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함께 하지 못했던 '바람에너지 에코' 프로그램도 우리 친구들과 탐구해보았으면 해요. 남은 방학을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며, '에코 롱롱 Plus 캠프'가 우리 친구의 기억 속에 오래 남기를 기대해봅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