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김천초등학교 6학년 2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체험관에서 만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을 때, 다음에 또 만나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선생님들은 아침 일찍부터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해서 학교로 출발했답니다.

1교시라 조금 졸려하는 친구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인사를 하고 1학기 때 체험관에서 만났던 기억들을 같이 얘기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 설명하면서 에코 롱롱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부하면서 예전에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기억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체험관에서 열심히 해줘서 그런지 하나도 까먹지않고 기억하고 있었어요.

간단히 공부를 마치고, 친구들의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직접 하나하나 조립하고 만들어보면서 외부의 전기 공급이 없더라도, 사람의 힘으로 전기를 만들고 불빛을 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본 시간이었어요. 이런 에너지를 인간동력 에너지라고 하는데, 우리 주변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체험관에서 만나지 못한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에너지를 다시 공부해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는 체험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고, 다음에 또 함께 체험할 수 있길 바랄게요.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