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북성초등학교 5학년 3반 친구들, 햇빛이 가득해 더웠지만 호기심을 갖고 프로그램으로 들어오는 친구들의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아요^^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에너지학교로 들어갔습니다. 롱롱 선생님과 엔지니어 선생님이 라이츄가 되었던 것 기억하나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무슨 말인지 알거예요. 우리 교실에 사람이 만드는 에너지가 들어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 차 안에서 나누었죠? 오늘 친구들과 함께 한 이야기 모두 상상에서 현실로 될 수 있다는 사실과 발전소에서만 에너지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두번째 시간에는 교실로 들어와 수소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수소 자동차 롱롱'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진지했어요. 한 단계마다 놓치지 않고 차분히 따라가며 수소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죠. 이 자동차의 핵심이 되는 부품 중 연료전지를 기억하나요? 연료전지 속 백금은 수소에서 자동차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떠올려봅시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수소 자동차가 움직이면서 배출하는 것은 물이기 때문에 친환경 자동차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백금은 값비싼 금속이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는 재료를 찾는 노력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에코 이야기에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글들이 있으니 읽어보면 유익한 시간이 될거예요. 다음에 만날 때는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갈게요. 오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후기 작성 시 학교(기관)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