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신목중학교 2학년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번 에코 롱롱 방문이 4번째 방문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처음 보는 선생님들과 함께 했네요. 친구들끼리 서로 친한 사이여서 그런지 편하게 교육을 받는 분위기여서 선생님도 마음이 좋았어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빛을 직접 아두이노 보드를 이용해서 직접 코딩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아 그리고 아두이노는 C, C++을 사용하는 키트라고 해요~ 

친구들이 코딩을 처음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지 선생님 생각보다 더 다양한 빛을 코딩하고 구성해 준 것 같아요. 여러 빛이 차례로 움직이는 것, 여러분이 발견한 예쁜 색을 배치한 조명 모두 지금 잘 빛나고 있어요.

아마 여러번 시도하면서 친구들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색이 나와서 아쉬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끝까지 다시 수정하는 모습도 여러분이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여서 멋져보였답니다. 동시에 이전에 부족했던 전시체험을 즐겨줘서 이제 에코 롱롱 큐브를 마스터한 학생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상 이변으로 안정적인 식량 수급이 어려워진 지금 스마트 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었나요? 나중에 반려식물을 기르거나 스마트 팜에서 생산된 농작물을 보면서 오늘 활동을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후기 작성 시 학교(기관)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