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목운초등학교 6학년 8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아침 일찍부터 에코 롱롱 큐브에 방문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걸어오는 길이 춥지는 않던가요? 10시 수업이었는데, 일찍 도착해서 문을 두들기던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신나게 들어와서 아주 좋은 분위기로 수업을 시작했어요. 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아주 화목하고 참여율이 아주 좋았어요. 덕분에 선생님도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었답니다.

바코드 팔찌를 착용하고, 간단히 체험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에 자유롭게 체험을 진행해보았는데요. 모든 체험물들에 골고루 관심을 보이던 우리 6학년 8반이었어요. 체험관을 체험하는 도중에도 친구들끼리 사이가 좋은게 눈에 보여서 보기 좋았답니다. 친구들이 열의 넘치게 체험을 하는 모습에 선생님들이 체험 시간을 좀 더 넉넉하게 주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험물들을 다 해보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아쉬움이 남는 친구들은 방학 프로그램을 신청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열심히 활동을 한 덕분인지, 100점을 달성하는 친구들도 많았답니다. 그리고 에너지 트리에도 불이 환하게 켜졌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창작랩에 돌아와서는 수소자동차 롱롱 프로그램을 이어갔어요. 공기중에 얼마 없는 수소를 가지고 자동차를 움직인다니,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물을 전기분해한 수소를 활용했답니다. 차근차근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자동차를 조립하고, 건전지를 활용하여 물을 분해해 수소와 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만들어 낸 수소를 사용하여 자동차를 움직여보았는데요. 씽씽달리지는 않았지만 빙글빙글 돌게 설계되어있는 자동차였어요. 우리 모두 수소를 통해 자동차가 움직인 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어땠나요?

오늘 여러 활동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즐거웠나요? 오늘 배운 내용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를 실천해준다면 우리 지구가 좀 더 나은 곳이 될거라고 믿어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