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고양 화중초등학교 5학년 1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어제부터 비가왔는데 오늘은 비가 멈춘다는 소식이 있어 우리 친구들이 차량수업도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학교에 도착했어요. 학교에 도착하니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해 오늘 수업은 교실에서 모두 진행하기로 했어요. 교실 안에 들어가니 우리 5학년 1반 친구들이 선생님들을 굉장히 반겨주어서 선생님들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교실 안에서 차량변신도 보고 환경에 대한 공부도 했어요. 차량 밖에서 수업할 때 진행하는 에너지 숨바꼭질 대신 교실 안에서는 에너지 빙고 게임을 했어요. 에너지 빙고게임은 퀴즈를 풀고 한줄 빙고를 가장 먼저 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는데요, 교실 뒷편에 퀴즈에 해당하는 신재생에너지 물건들을 찾아 물건과 짝꿍인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 이름표를 찾는 게임이었어요. 신재생 에너지 물건들을 찾아 사용하면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살려보고자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활동을 했어요.

두번째 시간에는 선택 체험프로그램 인간의 동력으로 만드는 '내 손안의 발전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익숙하지 않은 부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친구들이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모두 잘 만들어 주었어요. 불을 끄고 '내 손안의 발전기'를 돌려보니 교실 안에 발전기의 불빛으로 예쁘게 빛이 났어요. 광섬유와 튜브를 사용하여 발전기의 꽃도 꾸미는 방법도 배우고 원판 돌리는 방향과 LED전구의 불빛이 켜지는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어요.  발전기를 만들고 난 후에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인간동력에너지가 활용되는 예시도 배울 수 있었어요. 오늘 에코롱롱 수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오늘 친구들과의 수업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길 바랄게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