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정진학교 중등 2학년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늘 이른 아침에는 약간 비가와서 우리 친구들이 에코 롱롱에 오는 길이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했어요. 오늘 친구들이랑 전시체험을 하고 나서 근처 코끼리 동상도 보러가야하는데, 하면서 말이죠. 다행히 우리 친구들이 도착했을때는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날도 온화해졌었답니다. 선생님들과 봉사자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에코 롱롱 큐브 안으로 들어왔어요.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나서 우리 친구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바코드 팔찌를 뽑아보았답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혹은 친구들이 직접 이름을 타이핑하여 바코드 팔찌를 뽑아보았어요. 예쁜 이름들이 팔찌에 적혀 나왔답니다. 그 후에는 에너지 터널을 지나 체험관 안으로 들어가보았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체험관을 즐겨보았어요. 버튼도 눌러보고, 관찰해보고, 만져보며 즐겁게 체험했답니다. 우리 친구들을 대신해서 봉사자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이 압전에너지 대결을 펼치기도했어요.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응원해주었답니다. 오늘은 모든 친구들이 미래에너지 도시 만들기를 도전해보기도 했어요. 그 뒤에는 아까 이야기한 코로 서있는 코끼리 동상을 보고, 근처를 약간 산책하며 마무리 했답니다. 

우리 친구들, 오늘 나들이가 재미있었나요? 우리 친구들이 즐거웠다면 좋겠네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