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용인 효자초등학교 6학년 2반 친구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멋진 학교건물과 운동장이 정겹게 느껴지며 동시에 우리 친구들의 호기심에 찬 맑은 눈망울이 바다만큼 넓어 선생님들이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릅니다. 

신나는 에너지 빙고를 마친 후 롱롱 선생님과 친구들이 신기해 하며 만지고 조작해 본 3가지 물건들 기억하나요? 이 물건들은 발전소에서 우리 가정으로 오는 전기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힘으로 전기를 만들어 작동시킬 수 있었던 것들이었답니다. 오늘 들었던 수업에 우리 친구들의 상상이 더해진다면 더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학교가 될 거예요^^

그리고 교실에서 미션 해양에너지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바닷물도 우리의 소중한 에너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힘, 태양과 소금물, 우리가 그것들을 돈으로 사본 적은 없지만 오랫동안 우리 곁에서 말없이 소중한 에너지였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우리가 발견 하지 못한 많은 소중한 것들이 얼마나 더 있을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효자초등학교 6학년 2반 친구들,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나에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마법 같은 일은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 가능하죠. 그런 면에서 오늘 에코 롱롱 선생님들이 만난 효자초등학교 6학년 2반 친구들은 정말 축복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선생님들과 한 수업이 친구들의 상상력에 작은 날개를 달 수 있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후기 작성 시 학교(기관)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